tvN ‘우주떡집’ 영상 캡처
tvN ‘우주떡집’ 영상 캡처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지락이들이 서울에 2호점을 내게 됐다.

지난 28일(금) 방송된 tvN ‘우주떡집(연출 나영석, 김예슬)’ 5회에서는 메인 셰프 이영지의 말을 허투루 듣지 않는 본사 덕분에 지락이들이 ‘떡마카세’ 도전에 이어 서울에서 2호점을 운영하게 되는 예측 불가 전개가 펼쳐졌다.

지락이들은 찰떡을 사용한 신메뉴 ‘감자크림떡자냐’와 ‘흑임자~토롱아이스크림’, 이영지가 스텝밀로 내놓았던 ‘고구려라면’과 함께 3일 차 점심 영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고구려라면’ 때문에 초반부터 주방에 불안감이 엄습했다. 이영지가 즉흥적으로 만들었던 요리라 레시피를 기억 못 해 우왕좌왕한 것.

결국 이은지는 ‘고구려라면’을 일일 무료 서비스 메뉴로 변경했고 걱정과 달리 손님들은 호평을 남겨 안도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런가 하면 5개 한정 판매였던 미미의 ‘감자크림떡자냐’는 금방 품절됐으나 뜨거운 인기에 상시 판매로 전환됐다.

저녁 장사에는 ‘재주(재앙의 주둥아리)’, ‘공주(공포의 주둥아리)’ 이영지가 말했던 ‘떡마카세’로 16명의 마트 직원 회식을 진행했다. 지락이들은 파인다이닝에 걸맞게 한층 품격 있는 고객 응대와 고급스러운 음식 플레이팅으로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하지만 역대 최다 인원 단체 손님인 만큼 대용량은 난항을 빚었고, 결국 음식 수를 잘못 세는 실수가 발생했다. 이에 이은지는 즉석에서 노래를 불러 시간을 끄는 등 각종 센스 있는 처세술을 발휘했고 이은지 덕분에 미미는 누락된 두 그릇을 무사히 조리했다.

다음 날, 첫 휴무일을 맞이한 지락이들은 떡 뽑는 작업만 끝내고 읍내에 가기로 한 상황. 모두 들뜬 가운데 서울에 가고 싶어 했던 이영지의 말은 갑자기 현실이 됐다. 본사에서 2호점을 서울에 내준다고 한 것. 충격적인 소식에 미미와 이영지는 결국 바닥에 드러누웠다.

고흥 매장보다 큰 규모의 서울 매장에서 지락이들은 탈 없이 운영을 이어갈 수 있을지, 오는 9월 4일(금) 저녁 8시 35분에 방송될 tvN ‘우주떡집’에서 만날 수 있다.


al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