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가수 겸 개그우먼 김나희가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지난 30일 김나희는 서울 중구 장충동 크레스트 72에서 가족과 동료들의 뜨거운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가수와 개그맨 등 연예계 동료들을 비롯해 약 1,000명의 하객이 자리를 채웠다. 가수 이찬원이 예식 1부 사회를 맡았고, ‘미스트롯’으로 인연을 맺은 가수 송가인이 축가를 불렀다.
김나희는 신랑을 위한 깜짝이벤트를 준비하기도 했다. 그는 거미의 ‘You are my everything (유 얼 마이 에브리싱)’을 부르며 감동을 선사했다.
청첩장을 통해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삶의 무대에서 각자의 이야기를 써 가던 두 사람이 만났다. 한 사람은 웃음과 노래로 마음을 전했고, 한 사람은 이성과 진심으로 길을 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각자의 이야기를 넘어 하나의 무대에서 우리의 이야기를 써가려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김나희는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신랑은 비연예인이고 IT업계에 종사하고 있다”고 말하며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또 “주변 친구들이 남주혁을 닮았다고 했다”며 남편의 외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어 지난달 30일 김나희는 자신의 채널에 “한 분 한 분께 연락드리고 있어요. 혹시 아직 연락 못 받으셨다고 서운해하지 마셔용 곧 연락 드릴게용. 저는 축하해주시는 마음만으로도 정말 감사하고, 시간이 괜찮으셔서 함께해 주신다면 그보다 더없이 행복한 날이 될 것 같습니다”라며 결혼 예정임을 밝혔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열흘 만에 교제를 시작하고, 한 달 동안 27일을 만났을 정도로 잘 맞았다고 알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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