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자신만의 길을 꾸리는 두 청춘 로이킴과 김희정의 매력이 만발했다.
지난 13일 방영된 tvN 토크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가수 로이킴과 배우 김희정이 출연해 똑 부러진 청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로이킴과 김희정은 MC인 이영자, 오만석과 합류하기 전 색다르게 아바타 토크에 임해 설레는 풍경을 만들었다. 밝은 모습으로 김희정을 맞이한 로이킴은 본격적으로 아바타 토크에 나서며 "여자엔 누나가 없다"고 말한 매니저의 발언을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MC진과 합류한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근황을 이어나갔다. 로이킴은 해당 녹화를 마지막으로 한국에서의 활동을 접고 학업을 위해 출국을 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자연스레 조명된 그의 학교는 조지타운 대학교로, 미국의 전 대통령 빌 클린턴의 모교이기도 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어서 그가 초등학교 1학년 시절에 개그맨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쳤다는 깜짝 사실이 알려졌다. 로이킴은 어릴 때부터 개그맨에 대한 꿈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택시'가 준비한 막걸리 콘서트로 자리를 옮긴 후 학생의 신분으로 음악 활동을 해오며 다사다난한 일을 겪은 로이킴의 심경이 공개됐다. 표절 논란과 관련해 부모님의 마음고생을 지켜보는 힘든 마음을 전한 것. 이어서 막걸리와 함께 분위기가 무르익자, 감미로운 목소리로 짙은의 '안개'와 김광석의 '그날들'을 불러 현장을 매료시켰다.
또한, 앞서 대학교 휴학 후 여러 경험을 할 수 있는 아웃도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힌 김희정은 어머니가 시인이라는 사실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로이킴이 부른 짙은의 '안개' 역시 그녀의 어머니가 쓴 '안개꽃 일기'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막걸리 콘서트를 통해 서로의 감수성이 연결된 순간이었다. 다재다능한 김희정 역시 수줍게 기타를 들어 청아한 목소리로 막간 라이브 공연을 펼쳐 박수를 받았다. 그녀는 "항상 배우라는 생각을 잊지 않고 살아왔다"며 여러 활동으로 청춘을 보내는 한편, 배우로서의 길도 늘 새기고 있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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