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윤종훈이 결혼으로 인생 2막을 연다.
7일 배우 윤종훈의 소속사 YK미디어플러스에 따르면 윤종훈은 배우 한은서와 오는 11월 1일 결혼한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방송된 드라마 ‘리턴’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오랜 교제 끝에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종훈은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직접 공개하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저에게 귀중한 인연이 생겼고, 이제 그 사람과 평생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라며 “서로를 아끼고 이해하며 노력해 온 끝에, 결혼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한 사람의 남편으로서, 그리고 배우 윤종훈으로서 더 책임감 있게 살아가려 한다. 늘 드리는 말이지만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또 좋은 인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기쁜 소식에 함께 웃어 주시고 축복해 주신다면 감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윤종훈은 “이제 저의 인생에 또 하나의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라며 “설레기도 하고 무게가 느껴지기도 한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윤종훈은 2013년 드라마 ‘몬스타’로 데뷔했다. 이후 ‘응답하라 1994’, ‘응급남녀’, ‘청춘시대’, ‘리턴’, ‘신입사관 구해령’, ‘펜트하우스’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 KBS 1TV 일일드라마 ‘기쁜 우리 좋은 날’에서 주연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은서는 2008년 드라마 ‘대왕세종’으로 데뷔한 뒤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유령’, ‘리턴’, ‘사의찬미’,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등에 출연했다.
-다음은 윤종훈 글 전문.
안녕하세요. 윤종훈입니다.
8월 한달 너무 더웠는데 잘 지내셨는지요.
음... 먼저 이 소식을 어떤 방식으로 전할까 깊은 고민 끝에 펜을 잡았습니다.
매달 말일에 바르미 분들께 글을 남기는데 이번에는 시간이 좀 걸렸네요.
저에게 귀중한 인연이 생겼고, 이제 그 사람과 평생을 함께 걸어가려 합니다. 서로를 아끼고 이해하며 노력해 온 끝에, 결혼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합니다.
제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바르미 분들께 제일 먼저 말하고 싶었습니다.
앞으로 한 사람의 남편으로서, 그리고 배우 윤종훈으로서 더 책임감 있게 살아가려 합니다. 늘 드리는 말이지만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또 좋은 인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기쁜 소식에 함께 웃어 주시고 축복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제 저의 인생에 또 하나의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데요. 설레기도 하고 무게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저는 언제나처럼 매달 말일에 늘 나타나겠습니다. 또 서로가 사는 인생 이야기를 나눠요.
항상 감사드리고 언제나 우리 바르미 분들에게 좋은 일과 행복한 순간들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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