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연필로 뚫어도 물이 세지 않는 비닐 팩, 그 비밀은 표면 장력이었다.
14일 방송된 KBS 2TV '트릭앤트루-사라진 스푼'에서는 14인의 과학인과 15인의 마술인, 김종민, 권혁수, 문지애, 걸스데이 유라·소진, 레드벨벳 조이·예리, 빅스 켄, 페퍼톤스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출연자들이 과학인과 마술사들의 감쪽같은 트릭을 확인한 후 이것이 과학인지 마술인지 밝혀내는 형태로 진행됐다.
먼저 화학강사 신민·마술사 이준형이 출연했다. 곧이어 이들 중 한 명이 분장 후 무대에 등장해 액체가 담긴 비닐 팩을 연필로 뚫는 트릭을 선보였다. 이를 본 문지애는 "어렸을 적 방학 숙제로 했던 풍선에 테이프를 붙여 바늘로 찌르는 실험과 같이 의외로 누구나 할 수 있는 과학일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전하며 과학으로 추측했다. 공대 여신 걸스데이 소진은 "연필이 비닐 팩을 너무 쉽게 통과하는 모습이 수상하다"고 말했다.
또한 출연자는 권혁수를 물이 담긴 대형 비닐 팩 아래에 앉힌 후 대형 비닐 팩 뚫기에 도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신재평을 제외한 출연자들은 이를 과학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곧이어 이것은 과학으로 밝혀졌고, 출연자는 물이 세지 않는 이유로 지퍼백에 연필을 꽂을 때 발생하는 표면장력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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