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사진=헤럴드뮤즈 DB
낸시랭/사진=헤럴드뮤즈 DB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낸시랭은 이날 오전 3시 45분쯤 서울 강남구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낸시랭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으로,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인명 사고 등은 일어나지 않았다.

낸시랭은 사고 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샴페인을 2~3잔 마신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낸시랭을 불러 조사한 뒤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확인할 방침이다.

한편 낸시랭은 지난 2017년 12월, 왕진진과 혼인신고했다가 이혼했다. 낸시랭은 왕진진이 자신의 사적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며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고, 왕진진은 횡령, 사기, 폭행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낸시랭은 지난 2021년 이혼 후 각종 방송에 출연해 이혼 후 심경에 대해 밝혔다. 낸시랭은 “사기결혼을 겪게 됐는데 많이 힘들고 고생도 됐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결혼 후 이혼했다는 표현도 맞지 않는다. 당시의 잘못된 선택으로 내가 떠안은 빚이 8억에서 10억이 됐다. 저는 아티스트라 6년간 이자를 낸 것도 기적이었다. 내 작품이 팔려도 100% 내 수익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na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