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태양의 후예’가 인도네시아 영화로 재탄생한다.
올해로 방영 10주년을 맞이한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160550)의 첫 제작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인도네시아의 극장용 영화 ‘태양의 후예 인도네시아’(가제)를 통해 글로벌 사업 영역 확장을 본격화한다.
원작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들과 의사들의 모습을 통해 삶의 가치를 그리는 블록버스터급 멜로 드라마로 2016년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38.8%를 기록했다. 중국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아이치이(iQIYI) 동시 방영 등으로 아시아 전역에 신드롬을 일으켜 1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이다.
영화 ‘태양의 후예 인도네시아’(가제)는 원작의 서사에 현지의 정서와 배경을 입힌 작품으로 NEW가 기획, 제작 등 프로덕션 과정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다.
연출은 NEW의 ‘7번방의 선물’ 인도네시아 리메이크작을 역대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올려놓은 흥행 감독이자 인도네시아영화제(FFI) 감독상을 두 차례 수상한 하눙 브라만티요(Hanung Bramantyo) 감독이 맡았다. 여기에 전직 대통령 역을 완벽히 소화해 국민배우 반열에 오르고 인도네시아영화제 위원장까지 역임한 레자 라하디안(Reza Rahadian)과 넷플릭스의 ‘시가렛 걸’로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디안 사스트로와르도요(Dian Sastrowardoyo)가 만나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예고한다.
촬영을 마치고 현재 포스트 프로덕션 중인 ‘태양의 후예 인도네시아’(가제)는 내년 현지 개봉을 앞두고 있다.
imag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