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씨일공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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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배우 권소현이 연극 ‘트로피 보이즈’에 합류했다.

소속사 빌리언스 측은 10일 “권소현이 연극 ‘트로피 보이즈(Trophy Boys)’의 오웬 역으로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연극 ‘트로피 보이즈’는 토론대회 결승전을 한 시간 앞둔 명문 사립고 남학생들의 토론 준비실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블랙코미디로, 특히 이번 작품은 여성 배우 네 명이 남학생 캐릭터 전원을 연기하는 파격적인 성별 반전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권소현이 극 중 맡은 오웬은 매사에 진심이지만 과한 자의식과 열정을 지닌 인물이다. 완벽한 리더이자 자신의 세대를 대변하는 존재가 되기를 꿈꾸지만, 토론이 격화될수록 그동안 감춰왔던 모순과 내면을 드러낸다.

이에 권소현은 오웬의 넘치는 열정과 자의식, 그 이면에 자리한 복합적인 감정을 입체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연극 ‘트로피 보이즈’는 오는 10월 27일부터 12월 6일까지 서울 종로구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4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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