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스파이크/사진=헤럴드뮤즈 DB
돈 스파이크/사진=헤럴드뮤즈 DB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작곡가 겸 방송인 돈 스파이크가 새로운 식당 개업을 예고하면서 요식업으로 복귀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됐다.

지난 9일 돈 스파이크는 자신의 채널에 식당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식당의 이름은 ‘바이 돈스파이크’로, 이름을 내건 고깃집으로 추측됐다.

돈 스파이크는 식당 사진과 함께 “거의 다 왔다. 몇 가지 마무리 단계만 남았다”라고 글을 남겼다. 과거 서울 내 고깃집을 운영했던 만큼, 돈 스파이크가 다시 요식업을 시작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돈 스파이크가 요식업을 하려고 하자, 대중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마약 투약 혐의로 실형을 받고 출소했던 돈 스파이크가 식당을 운영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2022년 9월, 돈 스파이크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호텔에서 필로폰 소지·투약 혐의로 체포됐다.

당시 돈 스파이크는 2021년 말부터 이듬해까지 총 9회에 걸쳐 4500만원 상당의 필로폰을 매수하고, 14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7회에 걸쳐 다른 사람들에게 필로폰 및 엑스터시를 건네는 등의 혐의도 받았다.

지난 2023년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돈 스파이크는 지난해 3월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당시 돈 스파이크는 “사회 모범이 돼야 할 신분을 망각하고 나를 사랑해주는 가족들과 지지해주는 많은 분께 큰 고통과 실망하게 했다. 나의 잘못이고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반성의 뜻을 내비쳤다.

이후 돈 스파이크는 JTBC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심경을 전하는 등 방송에도 출연했으나,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다.


na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