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에스파 윈터가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10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지난 5월 정규 2집 <LEMONADE>를 발매하고, 8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을 시작으로 25개 지역을 방문하는 새 월드투어 <SYNK : COMPLæXITY>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에스파로서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시기에 미리 화보를 진행하게 된 윈터는 “더위를 잘 안 타는 편이라 오늘 촬영은 많이 힘들지 않았어요!” 이어 “스케줄이 많아 바쁜 건 적응해가고 있어요. 1년에 딱 한 가지 일만 할 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여러 프로젝트를 동시다발적으로 하다 보니 체력 분배에 힘쓰고 있죠. 그럼에도 제가 하고 싶은 게 있으면 꼭 의견을 내는 편이에요. 작은 일이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해요.”라고 말했다.
스케줄이 바쁜 와중에도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려 애쓰는 윈터는 이에 대해 “제가 원래 겁이 진짜 많거든요? 도전하는 것도 무서워하고요. 그래서 제 생각회로는 ‘나 새로운 거 너무 무서워’, ‘아냐, 남들 다 하는 거야!’, ‘해야지 민정아!’, ‘왜 너만 이렇게 무서워해!’로 진행돼요”라며 운을 뗐다.
이어 “어느 날 문득 제가 해온 것들을 돌아보니 남들보다 새로운 걸 더 많이 하고 있더라고요. 하지만 원래의 저는 도전할 때 두려움도 걱정도 많다는 거!”라며 웃었다. 이번 투어를 위해 준비한 솔로 무대에 대한 힌트도 들어볼 수 있었다.
“지금껏 콘서트에서 솔로 무대로 신곡 공개를 세 번 정도 했는데, 노래-춤-노래였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춤을 할 타이밍이라고 생각했어요. 춤을 너무 추고 싶기도 했고요. 회사 분들 그 누구도 이 곡을 1순위로 뽑지 않았는데, 제가 이 곡에 꽂혀서 하게 됐어요. 지금껏 한 번도 안 해본 장르기도 하거든요. 생각해보니 오늘 화보 콘셉트와 비슷해요! 웨스턴 무드의 댄스곡이거든요.”
끝으로 윈터는 지금 자유로운지 질문이 나오자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웃음) 내가 압박감을 느낀다고 생각하면 한없이 억압되는 거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한없이 자유로워지죠. 직업 특성상 남들이 못 하는 것을 많이 누리기도 하잖아요. 그러니 자유롭고 싶다는 갈망보다는 ‘뭐든 할 수 있다’는 지금의 마인드를 잃고 싶지 않아요.”
한편 에스파 윈터가 커버를 장식한 <코스모폴리탄> 10월호는 오는 22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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