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가수 최예나(YENA)가 열정과 아이디어로 꽉찬 일상을 공개했다.
최예나는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최예나의 집은 깔끔한 화이트톤으로 꾸며져 있었고, 곳곳에는 최예나의 취향이 묻어났다. 알록달록한 소품으로 꾸며진 거실부터 최예나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모아둔 장식장, 게임방 등이 감탄을 자아낸 가운데, 잠에서 막 깬 최예나는 일어나자마자 왁뿌볼 ASMR을 시청하며 남다른 말랑이·왁뿌볼 사랑을 보였다.
이때 어머니가 집에 찾아오면서 말랑이를 둘러싼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지만 아침 식사가 준비되면서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다. 최예나는 어머니가 유독 건강을 걱정하는 이유에 대해 “어렸을 때 소아암을 앓았는데 부모님이 어떻게든 저를 살리겠다고 애지중지 키우셔서 완치됐다”라며 “살 수 없었던 운명을 부모님이 살려줬다고 생각해서 꼭 성공해 효도하고자 했는데 요즘 많이 행복해하신다”고 말했다.
이후 소속사로 향한 최예나는 앙코르 콘서트 개최의 공을 직원들에게 돌리며 고가의 무선 이어폰을 선물했다. 이어 직접 만든 PPT를 꺼내 시상식 및 행사와 관련한 회의를 시작했다. 최예나는 늘 자신의 부족한 점과 현재의 트렌드를 분석하며 아이디어를 내왔다고 밝히며 화제를 모은 ‘워터밤’ 전신수트와 시상식 변신 퍼포먼스 아이디어의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최예나의 열정에 제작부장은 “그룹 활동을 마치고 솔로 활동을 시작할 때 반신반의했고 많은 혼란이 있었지만, 이렇게 열정적인 아티스트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회의를 마친 뒤 앙코르 콘서트 현장으로 이동한 최예나는 프로 아이돌로 변신했다. 수많은 관객과 만난 그는 자신만의 세계관으로 가득한 무대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고,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자신의 일상을 지켜보며 울컥한 최예나는 “복에 겨울 만큼 이번 생에는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태어나길 잘했다는 생각이 항상 느껴질 정도로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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