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배우 변요한이 래퍼 스윙스의 본격적인 연기 도전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윙스는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에서 아브라함 역을 맡아 열연했다. 변요한의 추천으로 출연이 성사된 가운데, 스윙스는 첫 연기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자연스럽게 작품에 녹아들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뮤즈와의 인터뷰에서 변요한은 스윙스와 함께 촬영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날 변요한은 스윙스의 캐스팅 과정에 대해 “내가 캐스팅했다기보다 다리만 놔준 거다”라며 “큰돈을 들여 제작하는 작품인 만큼 모두의 의견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작품을 통해 그 친구를 만나면서 느낀 게 많다. 너무 좋은 것 같다”라며 “그 친구를 만나서 행복하다”라고 스윙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변요한은 “카메라 안과 밖이 200% 같다. 현장에 들어오는 순간 집중한다”라며 “힙합씬에서 20년 정도 일했지만, 배우로서 내려놓을 줄 아는 멋진 친구”라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긴장도 됐을 거다. 구석에 앉아서 몰입하고 있더라”라며 “카메라 앞에서 연기하는 건 또 다른데 온 마음을 다해서 하더라. 정말 몰입하는 게 느껴졌다. 나도 덕분에 확 몰입됐다. 역할 대 역할로 맞붙으면서 두려움까지 느껴졌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변요한, 스윙스가 연기 호흡을 맞춘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 그리고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같은 이름의 절친 박태영(노재원)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 판을 벌이게 되는 범죄 영화로, 오는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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