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미숙이 이성재에 배신감을 느꼈다.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는 같은 회식자리에서 술에 만취해 집에 돌아오는 계성숙(이미숙 분)과 방자영(박지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자영이 자신의 잠자리인 줄 알고 찾아들어간 곳은 김락(이성재 분)의 침대였다. 반면 계성숙은 술 취한 와중에도 딸 빨강(문가영 분)의 침대로 들어가 그녀의 머리를 쓸어내리는 애틋함을 보였다.
잠자리에서 깬 김락은 품에서 잠든 방자영을 보고 “이 여자들이 정말”이라고 치를 떨었다. 알람에 잠이 깬 방자영은 그제야 옆에 있는 김락을 보고는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를 하며 옷가지를 챙겼다. 김락은 슬립 차림의 방자영에 이불을 덮어 주며 “실수하신 건데요 뭘”이라며 방을 나섰다.
계성숙은 빨강이에서 한껏 혼이 나고 술도 깨지 못한 채 주섬주섬 짐을 챙겨 방을 나섰다. 이때 집으로 들어오던 방자영을 발견한 계성숙은 단번에 그녀가 어디서 자고 왔는지를 알아챘다. 황급히 방으로 들어가는 방자영의 모습에 계성숙은 “셰프, 너 그렇게 쉬운 남자였니?”라고 배신감을 느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