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언프리티 랩스타3'가 컴필레이션 앨범의 마지막 트랙 결정전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살아남은 래퍼들 중 누가 최종 반지를 갖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6일 총 6인 래퍼 결정전을 통해 전소연, 애쉬비, 나다, 미료, 자이언트핑크, 육지담이 살아남았다. 이들은 복불복으로 1대 1 배틀을 겨루게 됐고, 그 결과 전소연과 미료, 나다와 애쉬비, 자이언트핑크과 육지담이 배틀 상대로 결정됐다.
최연소 참가자인 전소연은 경력 최장수 참가자 미료와의 대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어린 패기로 밀어붙였던 전소연은 늘 그래왔듯 어떤 실수도 없이 무대에서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매 무대마다 '실력이 언니'임을 강조하던 전소연은 이번 무대에서도 실력을 입증해보였다.
애쉬비는 나다와의 배틀에서 이겼다. 나다는 애쉬비와의 대결을 원했고, 복불복 선택에서 그대로 이뤄졌다. 애쉬비는 '엄마'라는 소재로 솔직한 가사를 풀어냈다. 래퍼인 딸과 엄마가 주고 받는 편지 형태였다. 이를 본 관객들과 시청자들은 눈물을 흘리는 등 진심어린 무대에 감동을 받았고 이는 우승까지 이어졌다.
자이언트핑크와 육지담의 결과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자이언트핑크는 프로그램 초반 10인 중 1위를 차지하며 상위권 래퍼에 안착했다. 하지만 매 트랙 결정전에서 아쉽게 마지막에서 탈락하며 트랙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최근에는 계속된 가사 실수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반면 육지담은 센스 있는 가사와 빠른 가사 숙지로 매 무대 호평을 이끌어냈다. 프로그램 초반 갖은 논란을 몰고 다닌 육지담은 "결국 실력으로 호감을 만들었다"는 평을 얻고 있다. 또한 두 곡의 개인 트랙을 따내며 실력자임을 드러내고 있다.
19일 오전, 한 명의 패자부활이 있을 것이라는 한 매체의 보도도 있었다. 이에 대해 Mnet '언프리티 랩스타3' 측은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전한 상태. 한 명의 패자부활이 사실이라면 최종 3인에 한 명이 더 합류하게 된다. 갈수록 트랙 결정전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시즌 3의 우승은 누가 차지하게 될지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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