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ENM, 펜처인베스트, 파테 필름 제공
사진=CJ ENM, 펜처인베스트, 파테 필름 제공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봉준호 감독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 ‘앨리’(ALLY)가 개봉을 확정 지었다.

애니메이션 '앨리​'는 바닷속 협곡에 살면서 인간 세상을 궁금해하는 심해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태양을 직접 보고 싶어하는 동시에 TV 출연을 꿈꾸는 주인공 아기돼지오징어 ‘앨리’와 친구들은 어느 날 정체불명의 항공기가 바다에 추락하면서 한순간 위협에 휩싸인다. 이들이 예상치 못한 대모험에 휘말리며 수면 위 세상으로의 여정을 시작하는 '앨리​'는 환상적인 비주얼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앨리'는 봉준호 감독이 처음으로 도전한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한국, 프랑스, 영국 등 12개국의 정상급 제작진이 참여한 글로벌 프로젝트다.

'잠​'의 유재선 감독이 공동 작가로 참여했으며, 목소리 연기에는 알렉스 제인 고(Alex Jayne Go), 에미상 수상자 아요 에데비리(Ayo Edebiri), 아카데미상 후보 브래들리 쿠퍼(Bradley Cooper), 데이브 바티스타(Dave Bautista), 핀 울프하드(Finn Wolfhard), 레이첼 하우스(Rachel House) 등 세계적인 배우들과 아카데미상 후보 베르너 헤어조크(Werner Herzog) 감독이 참여한다.

여기에 '토이 스토리 4', '인사이드 아웃' 등에 참여한 김재형이 애니메이션 슈퍼바이저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클라우스'의 마르친 야쿠보프스키가 프로덕션 디자이너를 맡았다.

또한 '슈렉1, 2​'의 데이빗 립먼이 제작진으로 참여했다. '인셉션'​, '듄'의 VFX를 담당하고, 세계 정상급 3D 애니메이션의 노하우를 보유한 글로벌 스튜디오 디넥(DNEG)이 함께해 작품의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다.

‘앨리’는 프랑스에서 오는 2027년 7월 14일, 그리고 한국에서도 같은 달 개봉을 확정했다. 또한 미국에서도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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