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이세영이 ‘재혼 황후’ 출연 소감을 밝혔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 GV가 지난 9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 열렸다. 조수원 감독과 배우 신민아, 주지훈, 이종석, 이세영이 참석했다.
이날 이세영은 “난 라스타가 너무 매력적이었다. 한동안 착하고 올곧고 선하고 이런 역할들을 많이 했어서 할 말 다하고 생각 안 하고 내뱉는 것 같은 라스타로부터 매력을 느꼈다”라며 “어떻게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으면서도 미움을 동시에 받을 수 있을까 고민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하면서 매 순간 고비였다. 너무너무 부끄러워지고 창피해지는 순간이 많았지만, 깊게 생각하지 말아야지 마음먹었다”라며 “라스타가 기행을 벌여서 대리만족, 쾌감도 있었다. 할 말 다하고 해맑게 사는 라스타 보면서 나도 너무 행복하고 궁중 생활하면서 예쁜 옷도 입고 맛있는 것도 먹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세영은 “언니, 오빠가 위엄 있어서 기세로 가보자 싶었다. 때때로 현타가 오기는 했다. 어차피 판타지라고 되뇌었다. 드레스 입고 다니는 과정이 아름다웠지만 어려웠다”라며 “너무 미워하지 말고 사랑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글로벌 누적 조회수 약 26억 회(2024년 12월 기준)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네이버웹툰의 명실상부 대표작 ‘재혼 황후’는 동대제국의 황후 나비에가 황제 소비에슈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수락하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와의 재혼 허가를 요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으로, 오는 11월 4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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