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배우 김민의 ‘나 혼자 산다’ 조작설을 종식시키는 실제 주민의 댓글이 재조명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동두천 사는 시민으로서 알려드립니다”로 시작하는 김민 관련 인증 댓글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댓글은 김민의 ‘나 혼자 산다’ 출연 영상 유튜브 하이라이트 모음에 달린 것으로, 상세하게 김민의 동두천살이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댓글을 작성한 A씨는 자신을 동두천 사는 시민이라고 밝히며 “김민 씨 부모님도 안다. (김민의) 아버님이 돌아가시고, (아버지가) 남긴 오토바이를 수년간 방치하다 작년에 고친 게 맞고, 집도 촬영 때문에 마당은 좀 꾸몄으나 실제로 왔다 갔다 하면서 거주한다”고 조작이 아닌 실제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어 “허름한 빌라도 집이 있으나, 지금 모습은 실제 모습”이라며 “저희 가게 손님인데도 불구하고 처음 봤을 때는 노숙자인 줄 알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저도 (김민이) ‘특이하고 무지 내성적이네’라고 생각했으나 나중에 카지노에 나오는 거 보고 연예인인걸 알았다”고 말한 뒤 “제발 주작 논란 여론몰이하지 마세요”라고 완곡하게 말했다.
작성자에 따르면 김민은 여전히 매일 동두천에서 출퇴근하며 촬영장에 다니는 것 같다고.
앞서 김민은 최근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경기도 동두천에 있는 약 90년 된 주택에서 생활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집 풍경이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해 보였기 때문이다. 김민은 집에서 전기 사용 시에도 발전기를 직접 가동하거나, 갈라진 바닥을 직접 보수하는 등 날것의 모습으로 신선함과 동시에 ‘조작’ 의심도 받았다.
이는 김민 출연 이전, 전현무의 여행 에피소드가 한 차례 큰 조작 논란에 휩싸인 영향으로 보인다.
그러나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전현무 때와 달리 곧장 김민의 일상은 조작이 아님을 밝혔다.
당시 ‘나 혼자 산다’ 측은 “방송에 소개된 그대로 해당 주택은 김민 씨가 진짜로 거주하는 공간이며 제작진이 촬영을 위해 뭔가 별도로 정비를 하거나 상황을 연출한 부분이 전혀 없다”고 조작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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