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드라마 ‘주몽’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안용준이 억대 투자 사기 및 문서 위조 혐의로 피소됐다.
21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고소인 정모 씨는 안용준을 사기,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사인위조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정모 씨 측은 안용준이 유명 배우들의 명의가 기재된 전속계약서를 보여주며 공연과 팬미팅, 음반 제작 등에 투자할 것을 권유했다고 주장했다. 투자하면 수익을 배분하겠다는 제안도 했으나, 해당 계약서의 성명, 서명, 날인 등이 모두 위조된 문서였다고 했다.
고소인 측이 주장하는 피해 규모는 총 4억 8963만원 상당이다. 다만 이 금액은 미반환 투자금뿐 아니라 A씨가 제3자로부터 반환을 요구받고 있는 금액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논란이 알려지자, 안용준의 전 소속사인 크리메이트미디어 관계자 역시 “나 또한 피해자이며 곧 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더했다.
한편 안용준은 지난 2015년 9살 연상의 가수 베니와 결혼. 슬하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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