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진숙 기자] 쇼윈도부부와 봉봉부부가 실제 부부같은 모습을 선보였다.
지난 20일 JTBC에서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에서 김숙·윤정수 쇼윈도부부와 오나미·허경환 봉봉부부가 함께 서당에서 예절교육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 자급자족 식사에 이어 설거지를 위한 대결이 펼쳐졌다. 첫번째 고무신 대결에서는 네명 모두가 실패하며 두번째 돼지씨름으로 대결을 이어갔다. 두 부부 모두 치열한 대결을 펼쳤지만 김숙의 승리로 봉봉부부가 설거지에 당첨됐다.
대결 이후 송편을 빚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네사람은 김봉곤 훈장의 아이들과 판소리 세계에 빠졌다. 이후 김숙과 윤정수는 즉흥적인 사랑가 판소리를 통해 팝핀현준과 박애리 부부에 버금가는 호흡을 선보였다.
이어 안으로 들어온 이들 앞에 놓여진 것은 다름 아닌 회초리였다. 김봉곤 훈장은 회초리를 "초심으로 돌아가라는 진리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하며 "나는 몇 점짜리 배우자인가"라고 질문했다.
다음 장면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돌아보며 반성문을 쓰는 시간을 가졌다. 회초리에 적은 내용을 발표하던 중 시를 지은 허경환은 오나미를 향해 "당신이 가는길에 동반자가 되겠소"라며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김숙은 "내일은 혼례를 치릅시다"라고 맞장구를 쳤다.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허경환은 "시이기 때문에 조금 과하게 쓰지 않았나"라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후 김봉곤 훈장은 회초리를 두 부부에게 넘겼다. 먼저 오나미와 허경환이 회초리를 들었다. 오나미는 때리는 동안 허경환에게 미안함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서 회초리는 윤정수와 김숙으로 넘어갔고, 두 사람은 서로에게 풀스윙으로 회초리를 가했다. 이후 두 사람은 포옹으로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또한 앞서 쪄낸 송편 시식을 이어갔다. 가장 먼저 김봉곤 훈장이 겨자송편을 집어 먹었으며 나머지 송편도 확인에 나섰다. 이후 계속된 송편 시식결과, 김숙이 연속해서 겨자송편에 걸리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