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유튜브 캡처
선우용여 유튜브 캡처

[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가수 백지영이 배우 선우용여의 조언에 깜짝 놀라며 충격을 받았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쎈언니 백지영 집에 가 집밥 해준 원조 쎈언니 82세 선우용여 (커피 심부름, 집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선우용여는 백지영의 집을 방문했다. 집에 도착한 선우용여는 백지영의 딸이 그린 그림을 구경하며 연신 감탄했다. 이후 백지영은 선배님을 집에 처음 모셔본다며 긴장한 모습으로 선우용여를 위한 커피를 준비했다.

두 사람은 과거 ‘세바퀴’ 방송 출연 당시를 회상했다. 백지영은 함께 출연했던 방송인 박미선의 건강을 선우용여에게 물었고, 선우용여는 “괜찮아졌다. 다 나았다. 그리고 조금 아픈 게 가정을 더 행복하게 해줬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제 (박미선) 남편이 잘한다. 얘가 얼굴이 폈다”며 “너도 신랑 앞에서 약간 아픈 척을 해라”라고 조언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여자가 돈을 벌면 또 남자가 잘 안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백지영은 깜짝 놀라며 “그래요? 나 때문이었어”라고 외쳐 폭소를 유발했다.

선우용여는 백지영과 정석원의 9살 나이 차이를 듣고 “너는 능력 있는 애다. 그렇게 생각하면 된다. 그 대신에 건강은 네가 챙겨라. 내 가정만 잘 지키는 주부, 가수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대선배다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kimdayou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