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배우 장승조가 훌쩍 큰 아들과의 일화를 공개하던 중 아들의 외모 칭찬을 들었다.
최근 왁스의 유튜브 채널에는 “대배우 장승조도 20년 지기 슈퍼스타 누나 앞에선 그냥 귀여운 동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약 20년 전 뮤지컬을 통해 인연을 맺은 장승조와 왁스는 가족들도 알 정도로 스스럼없이 친한 사이임을 대화로 단번에 입증했다.
왁스는 이날 장승조에게 연극 ‘유리동물원’의 주연 배우로 무대에 오르고 있는 그의 근황을 비롯한 다양한 이야기를 물었다. 그러던 중 두 아이 아빠인 장승조는 자연스레 음식 앞에서 아이들을 떠올렸는데, 이때 첫째 아들 아로의 요리실력을 칭찬하며 말문을 열었다.
장승조는 “요리하는 거를 좋아해서 아침은 애들이 해달라는 거 해주긴 하는데, 지금은 첫째가 자기가 차려 먹는 걸 좋아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장승조는 “되게 웃긴 게 뭐냐면 내가 ‘아로야 내일 아침에 아빠 깨워’라고 하면 아로가 ‘아빠 나 내일 아침에 일어나면 계란찜이랑 참치 비빔밥 해 먹어야지’라고 한다”라고 밝혀 기특해했다.
심지어 아이가 남다른 스냅으로 달걀을 푸는 모습을 발견했다는데, 이에 장승조는 “아로야 너 이런 거 어디서 배웠냐고 물어보니까 아들이 ‘저번에 배웠어’라고 하며 자기가 알아서 하더라. 기가 막힌다. 진짜 다 컸다”라고 말하며 뿌듯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함께 뿌듯해한 왁스는 고개를 끄덕이더니 “너무 귀엽다, 근데 애기들이 너무 잘생겼다”라고 극찬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장승조는 지난 2014년 뮤지컬 배우 린아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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