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장항준이 박지훈의 글로벌 인기를 대놓고 질투한다.
SBS 예능 ‘거장항준’(연출 이동원, 감유민/ 작가 김명정/ 공동제작 컨텐츠랩 비보)은 때론 찌질했고, 때론 비굴했지만 누구보다 찬란했던 장항준이 자전영화 ‘거장항준’에 톱배우들을 캐스팅하기 위해 펼쳐지는 은밀한 오디션으로, 거장 장항준과 스타들의 밀고 당기는 쫀득한 말맛 토크쇼가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오는 5일 방송되는 ‘거장항준’ 4회에는 배우 박민영과 육성재가 장항준의 차기작 오디션 참가자로 출격한다. 특히 글로벌 인기를 자랑하는 두 배우 앞에서 장항준의 해외 진출 야망이 꿈틀거린다.
장항준은 “난 내수용 감독”이라며 ‘글로벌 거장’을 향한 원대한 포부를 드러낸다. 특히 ‘왕과 사는 남자’의 박지훈을 자신의 글로벌 인기 라이벌로 꼭 집어 웃음을 자아낸다. ‘왕과 사는 남자’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박지훈을 향해 “나 박지훈 싫어. 나보다 너무 잘 됐어”라며 질투를 폭발 시킨 컷. 이에 송은이는 “감독님이 일관성이 있다. 자신보다 잘 된 사람은 누구든 싫어한다”라고 전해 폭소를 자아낸다.
과연 ‘내수용 거장’ 장항준은 글로벌 스타 박민영과 육성재를 등에 업고 세계 무대로 진출할 수 있을까.
한편, SBS 시네마틱 토크 예능 ‘거장항준’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pshyu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