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라디오쇼
사진: 라디오쇼

[헤럴드POP=김수형 기자]새댁으로 변신한 방송인 박슬기가 첫 명절인 추석 때 한복 대여에 실패했다며 명절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23일 방송된 KBS 2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조건부 퀴즈 코너에서는 고정 게스트로 방송인 박슬기가 출연해 명절 에피소드를 전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DJ 박명수는 “여전히 신혼 부부의 행복한 느낌이 물씬 풍긴다”면서 “이번에 첫 명절 추석을 어떻게 보냈냐”며 궁금한 근황을 물었다.

그러자 방송인 박슬기는 “안 그래도 첫 명절이라 시부모님께 인사를 드리는 일이 너무 기대됐었다”고 입을 열면서 “첫 명절이니까 한복을 입으려고 유명한 한복 디자이너에게 빌리려고 했는데 대여비가 15만원이라 못 빌렸다”며 안타까웠던 마음을 드러내면서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낸 것.

이어 그녀는 “대신 한복 느낌이 풍기는 옷으로 대체하고 용돈을 두둑히 드렸다”고 덧붙이자, 박명수는 “동대문에서 그 정도 대여비만 한 벌 구매할 수도 있었을 것 같다”며 박슬기를 당황시켜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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