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진숙 기자] 길이 박준혁을 향해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29일 Mnet을 통해 방영되고 있는 '슈퍼스타K 2016(이하 슈스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20초 타임 배틀'의 심사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클라라C에 이어 임현서가 무대에 올랐다. 그는 개탄스러운 현실을 비판하는 '엄마카드'라는 자작곡을 선보였다. 그의 무대를 보며 심사위원들은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이에 호응하듯이 임현서는 돈을 던지며 카드를 긁는 퍼포먼스를 이어갔다.

무대가 끝나자 김연우는 "끝까지 듣고 싶어서 눌렀다"라고 말했다. 길은 "자신의 역량을 퍼포먼스로 전부 깎아 먹고 있다"라고 하자 용감한 형제 역시 "재미로만 비춰질 것 같다"라고 우려했다. 이어진 결과에서 그는 불합격을 받았다. 이에 한성호는 "음악도 무대도 기대이상 이었지만 간절함이 더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었다"라고 탈락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부산에서 서울로 상경해 홀로 독학하며 노래 실력을 쌓아온 박준혁이 무대를 이어갔다. 그는 기타연주와 함께 본인의 자작곡을 선보였다. 이를 듣던 길은 "좋은데 아주 좋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가 무대를 마치자 용감한 형제는 "정확히 싱어송라이터라고 말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범수는 "담백해서 좋았다"라고 말하자 이에 공감하며 길은 "현재 우리나라에 없는 목소리 인 것 같다"라고 호언장담했다.

이어 김범수 도플갱어 박태민 도전자가 무대에 올랐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