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30일 방영된 KBS 2TV 가요프로그램 '뮤직뱅크'는 '2016 코리아세일페스타 쇼핑관광축제' 개막공연으로 꾸며져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원더걸스의 'Why So Lonley' 첫 무대에 이어 AOA, B.A.P, 다이아, 아이오아이, 안다, 한동근, 디셈버의 무대가 이어졌다. 달샤벳은 솔직한 가사가 매력적인 '금토일'로, 갓세븐은 강렬한 남성미가 엿보이는 신곡 '하드캐리' 시선을 압도하는 컴백 무대로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이어서 러블리즈의 'Ah-Choo'와 여자친구의 '너 그리고 나'가 공개됐다. 특히 러블리즈(베이비소울·유지애·서지수·이미주·Kei·JIN·류수정·정예인)의 'Ah-Choo'는 작년 10월 'Lovelyz8'의 타이틀곡으로 발표된 이후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으며 여전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무대를 통해 여덟 멤버들의 사랑스러움은 한층 더해져 시선을 끌었다. 이어진 여자친구의 무대 역시 커다란 함성소리와 함께 여성스러움이 칼군무에 함께 녹아들었다. 또한, 지난 주 무서운 상승세로 K차트 2위를 차지한 레드벨벳의 '러시안 룰렛' 무대는 경쾌하고 중독적인 멜로디로 관객의 귀를 사로잡았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산뜻한 멜로디에 맞춰 안무를 선보인 레드벨벳(웬디·아이린·슬기·조이·예리)다섯 멤버들은 끝까지 상큼한 웃음을 잃지 않고 라이브 무대를 마무리했다.
한편, 블랙 의상으로 카리스마 넘치게 등장한 에일리의 '손대지마' 무대에서는 여유로운 무대매너와 가창력으로 공연의 에너지를 한층 힘차게 만들었다. 당당한 마음이 드러나는 가사에 맞춰 노래하는 에일리는 풍성한 애드립으로 무대의 여백을 메꿨다.
계속된 무대는 걸스데이의 '링마벨'으로, 경쾌한 음악에 맞춰 더욱 아름다워진 네 멤버들의 모습이 큰 함성을 받았다. 신나는 리듬과 포인트 안무는 무대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청순한 컨셉으로 사랑받고 있는 에이핑크는 새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로 무대를 찾았다. 순백의 의상으로 등장한 여섯 멤버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안무를 선보이며 사랑스러운 가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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