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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나르샤가 브라운아이드걸스에서 처음으로 결혼식을 올린다. 팀 내 첫 번째로 유부녀가 된다.

2006년 '다가와서'로 데뷔한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이후 '어쩌다', '아브라카다브라', 'Sign' 등으로 인기를 이끌며 성인돌이라 이름 붙여졌다. 그 때문인지 브라운아이드걸스는 특유의 노련미 등을 뽐내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들의 연애담을 솔직하게 전하기도 했다.

지난 4월 나르샤는 일반인 남성과의 열애에 대해 당당히 인정했다. 나르샤는 소속사를 통해 "동갑내기 패션사업가와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가지던 나르샤는 29일 오전,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10월 초 세이셸로 출국, 현지에서 조용한 예식을 올린 후 신혼여행을 보낼 예정이다"고 전했다.

나르샤는 패션사업가인 예비 남편의 영향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나르샤는 지난 23일 여성복 브랜드를 론칭했다. 패션 디자인부터 브랜드 총괄, 모델, 스타일링, 유통까지 직접 관리하며 가수 외에 패션 사업가로서의 시작을 알렸다. 이로써 냐르샤와 예비 남편은 부부 패션 사업가가 됐다.

또한 나르샤는 공식입장을 통해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가수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혀 이후 브라운아이드걸스의 행보에 대해서도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였다.

이 소식을 접한 대중은 나르샤에게 축하의 물결을 보내고 있다.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을 이미 밝힌 터, 핑크빛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올리게 된 이들은 대중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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