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동현이 자신의 미래에 기대를 나타냈다.

29일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미래일기’에는 UFC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출연해 현재와 미래 과거에 대해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링 위에서는 말 그대로 ‘파이팅’ 넘치는 남자였지만 각종 예능을 통해 보여진 김동현은 또 다른 이미지였다. 징크스 투성이에 여린 마음까지 김동현은 의외의 면모를 가진 파이터였다. 김동현은 3~4년부터는 (체력이)처져서 나이를 먹었나 싶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동현은 미래의 나에 대해 묻는 말에 격투기의 대부를 꿈꾼다고 전했다. 이어 동료와 선후배 선수들에게 좋은 선수로 남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아직 미혼인 점을 감안해 결혼에 대해 묻자 김동현은 갑자기 쑥스러워하는 모습으로 “서른여덟 살에 점쟁이가 (결혼을)한다고 하더라고요”라며 “2년 남았는데 그래서 기다리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현은 자신의 인생에서 50대까지를 생각해봤지만 그 이후의 삶에 대해서는 고민해 본 적이 없다고 진중한 고민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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