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김청이 혼외자식 루머를 덮기 위해 노력하는 중 최명길이 증거인멸로 압수 수색에 처했다.
30일 방영된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에서 공개한 74화는 TSK그룹의 두 기둥 마 회장(임채무 분)과 마성진(송재희 분)의 혼외 자식에 관한 스캔들 여파가 극 전체를 뒤흔들었다.
성진과 법적 부부가 된 강세라(진예솔 분)와 그녀의 엄마 유미란(방은희 분)은 잠시 당황한 기색을 보였지만, 성진이 마 회장의 친자가 맞다는 말을 밀며 논란을 서둘러 종식시킨다. 특히 세라는 회사 내에서 성진의 스캔들에 관해 수근거리는 직원들을 조용히 시키며 분위기를 바꾸려 애쓴다.
이후 성진 사무실에 들어간 세라는 "나 혼인신고 마쳤고 우리 법적으로 부부에요. 남편이 무슨 일을 하고 돌아다니는지 새까맣게 모른다는 것이 말이 돼요?"라고 말하며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알려주지 않는 그에게 답답함을 드러낸다. 이어서 "왜 들어오라는 소리를 안 해요? 우리 혼전 계약서 기억하죠?"라는 말과 함께 여전히 동거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도 지적한다. 혼전 계약에 따르면 그녀가 이혼을 원할 시, 절차가 진행된다는 것.
성진의 친모인 천태화(김청 분)는 언론 인터뷰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루머에 대한 관심을 끊게 만들고자 노력한다. 그녀는 "이제와서 부인해서 뭐 하겠어요 변명하지는 않겠어요"라며 마 회장과 결혼 상태에 있을 때 외도를 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이어서 마 회장과 성진 사이의 혼외자식 논란에 대해 "TSK 회장님 이름으로 친자라는 발표가 나왔겠어요?"라고 응수하며 한사코 부인한다.
한편, 성진은 루머를 일으킨 음성 파일을 받기 위해 남 소장을 찾아 협박을 가하려 하지만, 한윤호(심지호 분)의 개입으로 중단된다. 이후 은영애(최명길 분)은 증거인멸이라는 죄명으로 압수수색에 처한다. 영애는 당황한 모습으로 들어곤 마도진(차도진 분)을 향해 "누군지 몰라도 나 건드린 거 후회하게 될 거다"라며 이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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