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길나영 기자] 소울 디바 화요비가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30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엉뚱하지만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 소울 디바 화요비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화요비는 솔직한 입담으로 MC유희열과 청중들을 웃음바다로 만들며 '부르기 싫은 곡'과 '신곡'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또한 제작진의 간곡한 부탁으로 '당신과의 키스를 세어보아요'를 기타 반주에 맞춰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해 새롭게 선보였다.
유희열은 "지난 출연 당시 화요비씨가 이 노래를 '가장 부르기 싫은 곡' 으로 뽑았다"고 말했다. 이에 화요비는 "이 노래는 남편 같은 존재다. 계속 욕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는 곡이다"고 말하며 텉털한 성격을 내비췄다.
화요비는 데뷔 곡 'Lie'에 대해 "2000년 활동 당시, 아무것도 모르면서 소리만 질러댔던거 같다. 거품이 많았다"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유희열은 16년 뒤 재해석한 화요비의 'Lie' 무대를 보고 "데뷔 당시에는 가사가 더 들렸다면 지금은 노래 속 감정이 그대로 전달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화요비는 지난 2010년에 발매했던 '화요비' 이후 7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8집 앨범에 '제가 돌아왔어요'라는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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