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정문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걸그룹 다이아의 설정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 44회는 ‘아는 형님 걸그룹 연구소’로 꾸며졌다. 이날 아나운서 장성규는 사이버 가수로 분했고, 걸그룹 다이아는 냉동인간 콘셉트로 출연했다.

장성규는 “내가 전환해야 인간으로 움직일 수 있다”고 설명했지만 김희철은 “바꾸지 마. 끝날 때까지 바꾸지 마”라고 말하며 거부했다. 김희철은 온몸으로 ‘오글거림’을 표현했다. 서장훈은 다이아의 냉동인간 연기에 “눈동자가 엄청 떨린다”고 지적했다.

강호동은 설정에 과도하게 몰입해 이수근에 저지를 당했다. 이수근은 강호동에 “그만 해라. 시후 때문에 그러냐”며 강호동의 아들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장성규에 “장성규 아나운서를 좋아하는데 이제 그만 프리 선언을 했으면 좋겠다. 뉴스 못 할 것 같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앞서 김희철은 장성규의 말실수를 재치 있게 풀어 냈다. ‘사이버 가수’를 ‘사이비 가수’로 잘못 말하자 김희철은 즉석으로 ‘사이비 가수’ 연기를 선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민경훈 역시 코너 설정에 부끄러움을 표현했다. 민경훈은 “출연료 안 받을 테니까 집에 가면 안되냐”고 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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