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세영 기자]신재순(유선 분)으로 인해 조금식(최대철 분)이 재계약 협상을 맺게됐다.

1일 방송된 SBS '우리갑순이'에서는 수영장 사고로 인해 물에 빠지는 신재순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조금식의 파티에 부부동반으로 함께 한 신재순은 앞서 조금식으로부터 주의를 받았고 "아는 사람도 별로 없을테니 재혼 사실도 모를 것"이라며 주의를 줬다. 이에 신재순은 파티장에 있는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으려 조심스럽게 움직였고 자신을 향해 "처음보는데 누구냐"는 질문을 받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신재순은 조심스럽게 "안 사람 되는 사람이다"라고 답한 뒤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하지만 수영장을 지나던 신재순은 물에 빠진 한 외국인을 발견했고 이어 당황하며 "사람살려"라고 소리치며 물에 뛰어들었다. 물에 빠진 신재순을 발견하고 놀란 조금식은 신재순을 구하기 위에 물에 뛰어들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신재순을 향해 "수영도 못하면서 왜 뛰어드냐"라고 물었다.

신재순은 "너무 놀라서 일단 사람은 살려야 할 것 같았다"라고 답했고 조금식은 "둘 다 잘못되면 어쩔 뻔 했냐"라며 걱정했다. 신재순은 "그렇게 깊은 줄 몰랐다. 내가 생각이 부족했다. 나 때문에 파티 망치고 어떡하냐"라며 미안해했다. 이에 조금식은 "출발하기 전부터 신신당부 하지 않았냐. 각별히 조심해 달라고. 계약도 다 날라갔다. 어떻게 할 것이냐"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이후 조금식은 회사로 찾아온 거래처 직원들을 만났고 신재순(유선 분)의 도움으로 인해 수영장에서의 사고를 면할 수 있었다는 말을 듣게 된다. 이에 조금식은 신재순을 위해 꽃집에서 꽃을 산 후 집으로 향했다. 저녁을 준비하고 있는 신재순의 곁으로 간 조금식은 "꽃집에 꽃이 예뻐서. 저녁은 천천히 먹자"라며 신재순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조금식은 전 아내 허다해(김규리 분)를 위해 노래방 이자와 원금을 대신 갚았고 전화로 "앞으로 똑바로 살아라 부탁이다"라며 마지막 말을 당부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허다해는 "나쁜 세끼"라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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