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송윤아가 정치인 남편 조성하의 능청스러운 이미지 메이킹에 내심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1일 방영된 tvN 새 금토 드라마 '더 케이투(THE K2)'(연출 곽정환, 극본 장혁린) 네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강력한 대권주자로서 이미지 메이킹에 능수능란한 쇼윈도 부부 장세준(조성하 분)과 최유진(송윤아 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부부는 만찬에 참석한 후 자리를 떠나는 과정에서 따라붙은 언론 카메라를 향해 더할 나위가 없이 다정한 모습을 연출한다.
특히 자신보다도 더욱 적극적인 세준의 모습에 유진 얼굴에는 치를 떠는 모습이 언뜻 스친다. 자리가 파한 후 집이 아닌 다른 곳으로 향할 것을 뻔히 알고있는 그녀로서는 세준의 가식이 너무나 징그러운 것.
카메라맨들의 요구에 따라 세준은 유진에게 스킨십을 유도하며 너스레를 떨지만, 그녀는 최대한 불쾌한 내색을 하지 않는 한에서 장단을 맞출 뿐이다. 정치적인 행보에서는 세준을 십분 돕는 그녀이지만 부부로서의 애정 행각을 과하게 만드는 남편에게는 넌더리가 났다는 것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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