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하이디의 정체가 배종옥으로 밝혀졌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는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 맞붙은 ‘주근깨 빼빼 마른 빨간머리앤’(이하 빨간머리앤)과 ‘알프스 소녀 하이디’(이하 하이디)의 모습이 그려졌다. 빨간머리앤과 하이디가 가수냐 비가수냐를 두고 조장혁과 유영석이 썰전을 펼치던 중, 김현철은 단호하게 두 사람 모두 가수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현철은 활동을 한 지 오래냐 아니냐의 문제일 뿐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2라운드 티켓을 먼저 거머쥔 건 빨간머리앤이었다. 빨간머리앤은 무대 뒤에서 “이제 본색을 드러내도 되겠죠”라며 굵직한 웨이브를 선보이며 한껏 승리에 들뜬 모습을 드러냈다.
무대 위에서는 2라운드 진출을 아쉽게 놓친 하이디가 정체 공개를 위해 2라운드 진출곡으로 준비했던 이은하의 노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부르기 시작했다. 확 달라진 목소리와 톤에 판정단이 놀라는 사이 정체공개의 시간이 다가왔다. 가면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건 32년 차 배우 배종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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