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선영 기자]고상식(지진희 분)과 강민주(김희애 분)의 사랑이 결실을 맺은 가운데 강민주의 친구들은 반대의 상황을 보여주며 아이러니한 사랑 이야기를 전했다.

2일 방송된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 고상식과 강민주는 서로 만나 오해를 푸는 모습을 보였다. '만날 사람은 만나게 된다'는 속마음을 드러내며 두 사람은 서로의 만남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해를 푼 두 사람은 드라마 시사회에서 뜻밖의 우박으로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서로의 진심이 담긴 키스로 애틋한 마음을 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상식은 키스를 하며 "이제 내 옆에 있어 달라" 진심을 전하자 강민주는 "밀어내지 말아라" 말하며 그간의 서운했던 마음을 키스로 녹이는 모습을 보였다. 진한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에 고상식은 로맨티스로 변신하며 둘 만의 영화관으로 강민주를 안내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민주는 고상식이 부하 직원인 한송이(고보결 분)과 영화를 보는 모습을 보고 질투심을 드러냈지만 고상식이 준비한 둘 만의 시간에 만족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상식은 영화를 감상하는 강민주를 애틋한 마음을 담아 지켜본 가운데 "이제 가까이 있고 싶다" 말하며 "다시 함께 살자 돌아와 달라" 고백해 두 사람의 진전된 모습을 알렸다.

한 편 고미례(김슬기 분)는 자신을 친구로만 생각하는 박준우(곽시양 분)에 속앓이 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미례는 민지선(스테파니 리 분)과 대화를 하는 박준우의 모습을 숨어 지켜보는 모습을 보였다. 민지선은 "나는 동생 같고 미례씨는 친구냐" 질문하며 박준우의 "그렇다"는 대답에 기습 뽀뽀를 하는 모습을 보이며 고미례를 놀라게 했다. 이어 고미례는 박준우에게 자신의 마음을 적은 쪽지를 만화책에 끼워 전한 가운데 박준우는 쪽지를 보지 못해 고미례의 마음을 전혀 알아채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고미례가 짝사랑으로 좀 더 전전긍긍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 날 방송에는 강민주의 달달한 사랑 전선과 달리 강민주의 친구인 신애경 (김나영 분)과 구태연(서정연 분)이 좋아했던 남자들이 자신들이 바라던 모습과 전혀 달랐음을 알리며 강민주와는 상반된 상황을 전해 흥미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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