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손장우를 빼돌리려던 김윤서가 소이현과 오민석의 만류로 커다란 위기에 휩싸였다.

3일 방영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연출 이강현, 극본 송정림) 68회에서는 채서린(김윤서 분)에 의해 홀로 외국으로 보내지는 상황에 놓인 유마음(손장우 분)이 도망가는 장면이 공개됐다.

눈물을 흘리며 황망하게 공항을 뛰쳐나간 마음이는 얼마 가지 않아 자신을 찾아온 강지유(소이현 분)에게 안긴다. 이어서 유강우(오민석 분)은 분노로 가득한 얼굴로 서린을 마주한다.

여전히 마음이를 놓치기 싫어 거둬가려는 서린은 강우에게 내쳐지며 "당신은 이제 끝이야"라는 엄포를 듣기에 이른다.

서린을 피해 차에 탑승한 지유는 단호한 눈빛으로 마음이를 끌어안는다. 불안감과 조바심에 둘러싸인 서린은 집으로 달려가 강우와 지유를 막으려 한다.

오동수(이선구 분)는 서린을 붙잡으며 "이미 늦었어. 이제 그만 하자"라고 말리지만 "시작하지도 않았어"라며 외치는 그녀에게는 조금도 통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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