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지난 10년간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tvN 대표 드라마 명단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는 tvN 개국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tvN을 빛낸 프로그램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청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드라마로 '막돼먹은 영애씨', '로맨스가 필요해', '식샤를 합시다', '응답하라 시리즈'가 선정됐다.
먼저 '막돼먹은 영애씨'는 2007년 4월 첫 방송된 이후 노처녀 캐릭터를 중심으로 싱글 직장 여성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주인공의 막돼먹은 행동이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직장인의 비애를 실감나게 표현했다는 평을 얻으며 많은 사람들로부터 공감을 얻기도 했다. 또한 '로맨스가 필요해' 2011년 첫 방송된 이후 매 시즌마다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로맨스 드라마의 바이블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로맨스가 필요해'는 각 시즌 커플들의 키스신으로 설렘 열풍을 주도하기도 했다. 매 시즌마다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응답하라 시리즈' 역시 이름을 올렸다. '응답하라 시리즈'의 명장면으로는 '응답하라 1997'의 수돗가 입맞춤을 비롯하여 '응답하라 1994'의 사투리 배틀과 전국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나정이를 향한 칠봉이의 고백 장면, '응답하라 1988'의 '반갑구만', '웬열' 등 80년대 유행어와 둘째의 서러움을 실감나게 표현한 혜리의 연기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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