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왕위 다툼이 한층 더 치열해졌다.
3일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왕요(홍종현 분)이 백제세력들과 결탁해 태조(조민기 분)를 암살하려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며 더욱 치열해지는 왕위 다툼이 그려졌다. 죽음이 임박한 태조를 돌보게 된 건 다름아닌 해수(이지은 분)였다. 왕요는 태조가 죽기 전 유언을 바꾸려는 눈치인지 다급하게 그를 찾아 나섰고, 해수는 이를 숨기기에 급급했다. 뒤늦게 해수가 태조를 돌본다는 것을 알게 된 왕욱(강하늘 분)은 왜 이를 자신에게 말하지 않았냐며 배신감을 느끼는 듯한 모습이었다.
왕소(이준기 분)도 이제 왕위에 대한 욕심을 더 이상 감추지 않았다. 여기에는 해수와 자유를 찾으려는 일련의 마음도 깃들어 있었다. 왕요가 왕이 될 경우 자신의 목숨이 위태로운 것도 크게 이유로 작용했다. 마찬가지로 해수를 다시 제 곁으로 데려오고 싶은 왕욱은 마음속으로만 품어오던 야망을 내비쳤다. 결국 두 사람은 칼을 겨누며 피해갈 수 없는 싸움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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