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성선해 기자] 스타들의 의외의 과거를 볼 수 있는 곳이 어딜까. 단역 시절이나 과거 사진도 아닌, 바로 KBS 1TV '도전 골든벨'이다. 지난 1999년 첫 방송된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탄생 17주년을 맞았다. 긴 역사만큼 출연자들 역시 셀 수 없다. 그중에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스타들도 있다. 그들의 풋풋했던 학창시절을 엿볼 수 있다. '도전 골든벨'에 출연했던 이들을 모았다.
◆ 한가인
'도전 골든벨'이 배출한 대표적 스타는 배우 한가인이다. 그는 지난 2000년 서울 배화여고 3학년 재학 중 출연했다. 당시 한가인은 남다른 미모와 퀴즈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34단계까지 진출하며 브레인의 면모를 보였다.
◆ 윤시윤
배우 윤시윤은 고등학교 2학년 시절 '도전 골든벨'에 출연했다. 이에 대해 그는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 "MP3 준다고 해서 참가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평소 독서와 신문 읽기가 취미로 알려진 그는 30문제 이상까지 진출하며 상식을 과시했다.
◆ 정인영
정인영 전 KBS N 아나운서 역시 고교 재학 중 '도전 골든벨'에 진출했다. 그는 졸업을 앞두고 '친구야 도와줘' 찬스에 나가 문제를 풀었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자료 화면 속 정인영은 앳된 모습이지만 상당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 정소민
배우 정소민 역시 '도전 골든벨'과 남다른 추억이 있다. 그는 2007년 '도전 골든벨'에 출연했다. 한국무용 전공자인 그는 "아버지가 무용에 대한 반대가 심하다. 춤을 추는 내 모습을 제대로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방송 당시 그는 '기악천무'를 선보였다.
◆ 박하선 배우 박하선은 '도전 골든벨'과 남다른 비하인드가 있다. 지난 1일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그는 "출연 당시 예쁜 척을 했었다. 사회자인 김보민 아나운서에게 '거슬린다'라는 말도 했다"라며 "그건 '도전 골든벨' 작가들이 시킨 거였다. 근데 출연 이후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했다"라며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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