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지숙 기자
사진=이지숙 기자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보이그룹 샤이니 멤버이자 배우 키(본명 김기범)가 특별한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키는 4일 오후 서울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샤이니의 정규 5집 '1 of 1' 발표회에 참석해 현재 출연작인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를 언급했다. 키는 '혼술남녀'에서 노량진 고시원에 사는 9급 공무원 시험 준비생 김기범 역을 맡아 차진 생활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 받고 있다.

그간 다수의 뮤지컬 및 연극 무대에 오른 경험은 있지만, 이번 '혼술남녀'를 통해 생애 첫 정극 드라마 연기에 도전하게 된 키는 "내가 드라마 연기를 하게 될 거란 상상도 안 했다. 이전까지는 무대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오디션 과정에 대해선 "제안을 받고 대본을 읽으면서 김기범이라는 캐릭터의 이미지를 떠올렸다. 트레이닝복, 바가지 머리, 사투리, 손짓, 성격 등 김기범의 이미지가 그려졌다. 이 부분을 살려서 오디션 미팅을 봤고, 작가님과 감독님도 좋은 반응을 해주셨다"고 기억했다.

생활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자연스럽다는 호평을 얻는 중이다. 이에 관해 키는 "좋은 반응에 얼떨떨하다. 오히려 더 집중해서 회차가 지날수록 더 좋은 연기를 보여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 좋은 기회가 있다면 지금과 차별화된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키와 하석진, 박하선, 민진웅, 황우슬혜, 공명, 김동영, 정채연 등이 출연하는 '혼술남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키가 속한 샤이니는 오는 5일 0시 정규 5집 '1 of 1'을 발표하며 이번 주부터 음악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1 of 1'은 1990년대를 풍미한 뉴잭스윙을 샤이니만의 세련된 감성으로 재해석한 재밌는 노래다. 음원 공개에 앞서 4일 오후 10시 네이버 V앱을 통해 '샤이니 비긴즈' 생방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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