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성선해 기자] 슈퍼모델과 미스코리아만이 스타들의 등용문인 건 아니다. 지난 1950년부터 시작된 전국 춘향선발대회 역시 수많은 '미스 춘향'들을 배출했다. 연예계 대표 미녀의 계보를 잇고 있는 미스 춘향 출신 스타들을 모았다.

배우 박지영 / 본사DB
배우 박지영 / 본사DB

◆ 박지영 1989년 MBC 공채 19기 탤런트로 데뷔한 박지영은 미스 춘향 출신이다. 그는 1988년 '선'에 입상했다. 이와 관련해 박지영은 MBC '놀러와'에서 "재수하고 딱히 할 일도 없고, 그런데 쫄면집에서 만난 (미용실)원장님으로부터 '나가보면 어떻겠냐'고 제의받았다"라고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했다.

배우 윤손하 / 본사DB
배우 윤손하 / 본사DB

◆ 윤손하

일본 진출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윤손하는 1994년 미스춘향선발대회 선으로 입상했다. 이후 그는 1994년 KBS 1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다. 단아한 외모와 청순한 분위기가 강점인 그는 2001년 일본에서 NHK 드라마 '다시 한 번 키스'에 출연해 활동 영역을 넓혔다.

KBS 2TV 방송화면 캡처
KBS 2TV 방송화면 캡처

◆ 이다해 이다해는 지난 2001년 해외 유학 중 한국에 들렀다가 친지들의 권유로 제71회 전국 춘향선발대회에 참가했다. 여기서 그는 '진'에 뽑혔고, 이는 연예계 데뷔로 이어졌다. 이후 이다해는 '마이걸' '추노' '아이리스2' '호텔킹' 등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최근에는 중화권에 진출하기도 했다.

KBS 2TV 방송화면 캡처
KBS 2TV 방송화면 캡처

◆ 장신영 장신영은 역시 제71회 전국 춘향선발대회 출신이다. 당시 그는 '현'을 수상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 해의 '진'은 앞서 언급한 이다해다. 이후 장신영은 드라마 '겨울새' '태양의 신부' '추적자' '황금의 제국' '내 마음 반짝반짝'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배우로 활약 중이다.

배우 류효영 / 본사DB
배우 류효영 / 본사DB

◆ 류효영 걸그룹 파이브돌스의 전 멤버 류효영은 제80회 전국 춘향선발대회의 입상자다. 당시 '진'을 수상한 그는 이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동생 류화영과 출연했다. 이는 MBK엔터테인먼트(당시 코어콘텐츠 미디어) 김광수 사장의 눈에 띄었고, 이를 계기로 그는 남녀공학을 거쳐 파이브돌스의 멤버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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