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정문 기자] 그룹 SF9이 데뷔 쇼케이스에서 ‘팡파레’를 울렸다.
5일 방송된 네이버 ‘V앱’에서는 그룹 SF9(에스에프나인)의 데뷔 쇼케이스 ‘FEELING SENSATION'이 진행됐다. 이날 SF9은 동명의 싱글앨범에 수록된 타이틀곡 팡파레(Fanfare), K.O, Together(투게더)의 무대를 선보였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감성을 담은 무대가 눈길을 끌었다.
‘To be sensation’을 꿈꾸는 SF9의 우렁찬 인사와 함께 개성을 담은 자기소개가 이어졌다. 멤버들이 선보인 각종 미사여구를 섞은 자기소개와 ‘성대, 눈빛, 코, 눈웃음, 힘줄’ 등 다양한 매력 포인트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음향 문제로 SF9 멤버 인성은 감사 인사를 여러 번 반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열정적인 무대와 함께 SF9의 데뷔 전 영상이 공개됐다. 연습생 시절 처음 한 자기소개와 안무 연습,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담은 영상에서 멤버들은 풋풋한 매력을 자랑했다.
뮤직비디오 촬영 중 에피소드도 공개됐다. 멤버들은 “리더 영빈형이 촬영할 때 멤버들의 개인컷을 확인해주기 위해 항상 같이 있었다. 못 쉬었다”고 말했다. MC 이세영은 영빈의 태도에 감탄하며 ‘리더 칭찬’을 제안했다. “귀엽다. 사랑스럽다. 잘 생겼다”는 짧은 칭찬부터 긴 칭찬까지 이어졌다. 휘영은 “리더가 정말 착하다. 멤버들이 밥을 먹을 때 안 먹은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이랑 먹으려고 마지막까지 기다린다”고 말했다.
재윤은 “나를 이을 ‘상남자’다. 나보다 형이지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빈은 “멤버들이 나를 이렇게 생각하는 줄 몰랐다. 너무 고맙다. 나는 상남자가 되고 싶었는데 귀엽고 사랑스럽다고 하니 그렇게 되어야 겠다”고 감동받은 모습을 보였다. 인성은 “나와 동갑내긴데 잘 맞는다”는 엉뚱한 칭찬을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영빈은 “이게 칭찬이냐”며 반발하기도 했다.
'팡파레'를 끝으로 마지막 무대를 선보인 SF9은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시간이 된다면 '대형 하트'를 선물하고 싶다"며 9명이 모여 몸으로 '큰 하트'를 만들어 팬들에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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