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보이그룹 빅스 멤버 혁이 고 유재하의 명곡 '사랑하기 때문에'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소화했다.

5일 0시 빅스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혁이 부른 '사랑하기 때문에' 커버 영상이 공개됐다. 혁은 영상 링크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용하며 "우리 별빛(팬덤명)들 축하하고 진심으로 고맙고 사랑합니다. 오래오래 좋은 추억 쌓고 앞으로도 행복한 시간 만들어나가요"라는 축하 겸 감사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혁은 앞서 많은 가수들에게 불려진 천재 음유시인 고 유재하의 명곡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소화하며 곳곳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 달 열린 빅스의 단독 콘서트 'ELYSIUM' 개인무대에서 라이브로 선보인 노래를 더욱 깨끗하게 녹음한 것. 기교 없는 창법으로 원곡의 서정성을 살렸고, 포근하고 깔끔한 음색도 함께 뽐냈다.

커버 영상을 장식한 이미지는 지난 6월 19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빅스의 세 번째 단독 팬미팅 'VIXXCHOOL' 당시 객석을 꽉 채운 팬들의 사진이다. 혁이 지난 7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가 별빛을 바라보는 시점을 공유합니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올렸던 의미 있는 사진이기도 하다.

이날은 빅스의 팬클럽이 창간된지 4주년을 맞는 기념일이라 의미가 더욱 크다. 혁은 가수로서 가장 뜻 깊은 노래 선물을 준비했다. 평소에도 역조공, 이색 팬미팅 등으로 남다른 팬 사랑을 자랑해온 빅스답게 이번 깜짝 선물 역시 특별하다. 현재 조회수 3만 뷰를 돌파하며 팬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받는 중이다.

한편 혁이 속한 빅스는 올해 내내 연간 프로젝트 '2016 CONCEPTION'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젤로스'와 8월 '하데스'를 선보였고, 프로젝트를 완성시킬 마지막 세 번째 활동 '크라토스'를 앞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