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길나영 기자]김구라 아들 김동현이 12년간 살았던 전셋집을 떠나며 방송에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5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김구라와 아들 김동현이 추억이 깃든 전셋집을 떠나 42평 월세의 새 보금자리 '구라 하우스'로 이사하는 모습을 최초 공개하며 시원섭섭함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12년간 엄마와 함께 했던 시간이 묻어나는 장면들이 비춰지며 김구라는 "1년 짜리로 계약했다.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는 여기서 지내는걸로 하자. 월세니까 네가 보태야 하는거 알지?"라며 솔직한 심정을 내비쳤다.

김구라는 이사 준비하는 과정에서 신발장에 있던 아내의 신발을 발견한 뒤 추억을 회상하는 듯한 모습으로 "나중에 엄마 갖다줘"라며 김동현에게 쓴 웃음을 지어 보였고 이에 김동현은 당황한 듯 대답을 잇지 못하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김부자는 엄마의 오래된 신발을 마지막으로 신발장 정리를 마쳤고 김구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사할때 감회는 없다. 그래도 정은 많이 들었다. 한편으로는 환경을 바꿔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시원섭섭함을 표현했다. 김동현은 "저는 이집에 무의식적으로 찾아 올 수도 있을것 같다. 12년 동안 살았으니 아쉽다"며 아쉬움이 가득한 표정으로 한숨을 내뱉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동현의 오랜 친구이자 EBS ‘보니하니’ 배우 신동우가 새 집의 첫 손님으로 등장했다. 신동우는 “이거 전 집이랑 똑같은 거 아니느냐"는 반응에 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전 집이랑 거의 비슷하더라. 똑같은 집인 줄 알았다. 도어락만 다르고 똑같다”며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 이창훈과 16살 연하 아내가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창훈은 약속 장소에 가던 길에 직접 해바라기 꽃을 꺾으며 "10년 전 우리 아내를 닮았구만"이라는 멘트와 함께 아내를 위한 꽃다발을 만들어 남다른 아내 사랑을 과시하기도 했다.

김흥국의 딸 김주현은 고도비만인 아빠의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 프로젝트에 돌입해 단호한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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