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본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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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노윤정 기자] 그룹 엑소(EXO) 내에서 유닛 앨범이 나온다. 소식만으로 팬들을 설레게 하는 엑소 첫 번째 유닛의 주인공은 바로 첸, 백현, 시우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오전 헤럴드POP을 통해 "첸, 백현, 시우민이 엑소 첫 유닛 앨범을 준비 중이다. 정확한 일정은 정해지는 대로 공개하겠다"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이 세 사람은 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o.s.t '너를 위해'를 함께 부른 멤버이며, 콘서트 당시 '저수지의 아이돌(Reservoir Idols)'이라는 제목의 짧은 VCR을 공개하기도 했다.

엑소 데뷔가 2012년, 어느덧 데뷔 5년 차를 맞은 엑소가 선보일 첫 번째 유닛에 대한 기대는 당연히 높을 수밖에 없다. 엑소는 매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신기록'을 세우며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완전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나 영화 등 연기 분야에서도 멤버들 개개인이 모두 넘치는 끼를 발휘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엑소가 올해 발표한 정규 3집으로 세운 '트리플 밀리언셀러' 기록은 새삼 놀랍지도 않을 지경이다. 이러니 당연히 유닛 활동에 대한 관심도도 높을 수밖에.

특히 이번에 유닛으로 나올 첸, 백현, 시우민 모두 유니크한 매력의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 위에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왔다. 첸은 엑소 내 메인보컬 라인에 속하며 'S.M. 더 발라드(S.M. THE BALLAD)'에서 샤이니 종현과 함께 부른 '하루', 에프엑스 크리스탈과 함께 부른 '좋았던 건, 아팠던 건',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 '최고의 행운', '태양의 후예' o.s.t '에브리타임(Everytime)', SM스테이션을 통해 선보인 컬래버레이션곡 '썸타' 등을 통해 매혹적이고 달콤한 음색으로 음악 팬들에게 보컬리스트로서 인정을 받았다.

또한 백현은 미쓰에이 수지와 함께 한 듀엣곡 '드림(Dream)', SM스테이션을 통해 공개된 케이윌과의 듀엣곡 '더 데이(The Day)' 등에서 포근하게 감싸주는 듯한 목소리와 부드러운 창법으로 엑소 무대에서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엑소 내 '머글킹'(팬이 아닌 사람들에게 인기가 가장 많은 멤버를 지칭)으로 불리는 시우민은 무대 위에서 때로는 장난기 넘치는 '소년' 같은 모습으로, 때로는 섹시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훔쳐 왔다. 또한 '도전에 반하다' o.s.t '유 아 더 원(You Are The One)' 등의 솔로곡을 통해서도 메인보컬 라인에 묻혀 잘 빛을 보지 못했던 가창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처럼 각색 매력으로 팬들의 두터운 지지와 사랑을 받아온 세 사람이 유닛으로 뭉친다는 소식에 팬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엑소는 올해 '몬스터(Monster)' '럭키 원(Lucky One)', '로또(Lotto)' 등의 곡을 발표하며 '엑소표' 강렬한 퍼포먼스로 꽉 채운 무대로 각종 차트 1위를 휩쓸며 저력을 과시했다. 첸, 백현, 시우민이 뭉친 이들 유닛은 엑소 무대에서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전망. 과연 세 사람이 어떤 곡으로, 어떤 무대를 팬들 앞에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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