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걸그룹 에이핑크(초롱·보미·은지·나은·남주·하영)가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5일 방송된 MBC Every1 '주간아이돌'은 MC 정형돈·데프콘의 진행으로 방송이 펼쳐진 가운데 1년 2개월만에 신곡 '내가 설렐 수 있게'로 컴백한 에이핑크가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방송 오프닝에서 정형돈과 에이핑크는 오랜만의 방송 출연에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에이핑크의 등장에 데프콘은 오하영의 팬으로 알려진 김희철이 남긴 영상 편지를 공개했다. 영상 편지 속 김희철은 데뷔 후 오하영을 한 번도 만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전했고, 오하영은 김희철에게 나중에 만나게 되면 서로 인사하자고 답장을 남겼다. 곧이어 오하영은 MC들의 요청에 의해 김희철 맞춤형 애교를 선보였고, 자신의 애교에 스스로 오글거려하며 스튜디오를 헤메다 넘어져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곧이어 에이핑크는 신곡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주는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는 힙합적인 요소가 가미된 곡으로 설렘 가득한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랜덤 플레이 댄스를 통해 신곡 '내가 설렐 수 있게'의 안무를 공개했고,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안무를 소화하며 현장에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했다. 이날 랜덤 플레이 댄스에서 에이핑크와 정형돈은 서로 친분을 과시하며 강력한 뿅망치 벌칙을 수행하기도 했다.
'쇼미더사카'코너에서 에이핑크는 원하는 선물을 걸고 미션을 수행했다. 이들은 첫 번째 미션인 만보기 숫자 총합 3,000개 넘기기 미션을 거뜬하게 소화하며 반신욕기를 얻었고, 두 번째 미션에서도 '정형돈 찬스'를 얻어 전신 안마 의자를 획득할 수 있었다. 또한 마지막 노래방 점수 대결에서는 싸이의 '챔피언'을 열창하며 첫 곡에서 100점을 기록해 착즙기 선물을 받았다.
방송 후반, 은지는 "에이핑크가 공백도 길었고 모든 멤버가 함께 출연하는 예능이 오랜만이어서 걱정을 많이 했다. 정형돈 컴백 방송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MBC Every1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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