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마크와 진영의 아옹다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6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GOT2DAY 2016’ 에는 갓세븐의 멤버 마크와 진영이 ‘런닝맨’ 출연 후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영은 이전과 달리 부쩍 말이 많아지고 리액션이 는 마크의 모습에 “마크 형이 ‘런닝맨’ 찍고나더니 이런걸 이제 잘해요, 그 전까지는 말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하하 선배님이랑 찍고나서 사람이 변했다”며 “말이 많아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마크는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은 채 간식을 먹었다.

이번 앨범 중 뭐가 좋냐는 말에 마크가 Mayday가 좋다고 하자 진영은 “이거 내가 시킨 거 아니다”라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후렴구가 좋냐는 물음에도 마크는 무심한 듯 “응”이라고 단답형으로 대답했다. 진영은 잭슨 부분을 원래 마크가 하기로 되어 있었다며 두 사람의 파트가 바뀐 점을 팬들에게 알렸다. 진영이 “잭슨의 끝없는 요구에 제가 넘어갔다”고 말하자 마크는 “집착”이라고 질투했다.

두 사람은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녹화 당시만 해도 공개되지 않았을 뮤직비디오에 마크와 진영은 팬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를 하는 모습이었다. 진영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거 나갈 때쯤에는 다 나갔어”라고 하자 마크는 “내 심장을 말했어”라고 서툰 한국어 실력으로 진영에게 웃음을 안겼다. 진영은 좌절하며 “대화가 이어지질 않아”라고 말했다.

진영은 마크와 아웅다웅하기를 반복하다 “런닝맨에서 형이 편의점 갔을 때 노출하겠다고 해서 내가 나시를 입었다”고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더불어 “내가 나시를 입은 적이 없는데”라고 호소하자 마크는 “어차피 수영할 때 옷 다 벗어야 하잖아”라고 방어에 나섰다. 진영은 이에 “카메라에 담기기는 좀 부끄러워, 내가 부끄럽잖아. 형이 부끄러? 내가 부끄럽지”라고 몰아세웠다.

자꾸만 머리를 긁는 마크의 행동이 신경 쓰였는지 진영은 “간지러?”라고 묻다 그의 머리를 깨물었다. 마크가 아프다고 하자 진영은 웃어보이며 “혹시 간지러울까봐”라고 장난을 쳤다. 그러면서도 마크의 조막만한 얼굴에 감탄하며 “진짜 머리 작다, 무슨 어린애가 나한테 머리 기댄 것 같아”라고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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