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굿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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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인 기자] 가수 윤미래가 말 그대로 열일 중이다. 연이은 솔로 혹은 컬래버레이션 작업물들로 대중의 귀를 즐겁게 한다.

방송 출연이 잦은 편은 아닌 윤미래지만 그의 목소리는 꾸준히 들려왔다. 각종 드라마 OST 제작자들은 윤미래에게 러브콜을 보냈으며 최근 반가운 솔로곡 발매뿐만 아니라 국내외 아티스트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윤미래스러우면서도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올해 초 KBS 2TV '태양의 후예' OST에 참여한 윤미래는 'Always'로 오랫동안 큰 인기를 끌었다. 하반기가 되자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지난 9월 13일 윤미래는 '사랑이 맞을거야' 이후 9개월 만에 '잠깐만 Baby'로 컴백했다.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윤미래의 개인 작업물이기에 팬들은 더욱 반가움을 표했다.

디지털 싱글 '잠깐만 Baby'는 해외 아티스트 파이스트무브먼트가 믹싱을 맡았다. 둘의 의리는 파이스트무브먼트의 앨범 작업에서 또 한 번 빛났다. 최근 윤미래와 박재범은 파이스트무브먼트의 신곡에 피처링으로 지원사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공통점이라면 동양과 서양의 색을 고루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파이스트무브먼트는 일본, 중국, 한국 등 아시아계로 구성됐으며 윤미래는 아버지가 미국인인 혼혈, 박재범은 오랫동안 해외에서 생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이들이 선보일 동서양의 조화에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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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윤미래는 최근 가수 에일리와의 컬래버레이션 작업물도 선보였다. 윤미래는 에일리가 진정으로 하고 싶었던 음악을 담았다는 'A New Empire'의 수록곡 'Home'에 랩으로 피처링했다. 지난 4일 컴백 쇼케이스 참석한 에일리는 “윤미래 선배님은 아끼고 아껴둔 피처링 상대”라 표현했다.

윤미래는 에일리가 피처링 이야기를 꺼낼 때마다 ‘언제든지 원하면 할게’라며 흔쾌히 승낙했다고. 에일리는 “선배님의 목소리와 정말 잘 어울릴만한 노래를 찾아서 연락드렸다. 차에서 무릎 꿇고 부탁드렸다”며 윤미래가 최후의 보루였음을 전했다.

이렇듯 윤미래가 국내외 아티스트, 각종 드라마 OST에 러브콜을 받는 이유는 노래와 랩이 다 되는 독보적인 여성 뮤지션이라는 점이다. 윤미래하면 국내 원탑 여성 보컬리스트, 국내 원탑 여성 래퍼라는 사실은 누구도 부정하지 못한다. 때문에 드라마 OST에서는 가슴 절절한 발라드로 감성을 자극하며, 최근 에일리와의 컬래버레이션에서는 랩으로 지원사격했다.

뮤지션들의 뮤지션인 윤미래가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는 것은 당연지사다. 가수와 래퍼 그 어떤 수식어도 완벽하게 소화해 컬래버레이션의 스펙트럼마저 끊임없이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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