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김하늘과 이상윤이 인기척에 놀라 몸을 피했다.

6일 방영한 KBS 2TV 수목 드라마 '공항 가는 길'(연출 김철규, 극본 이숙연) 여섯 번째 에피소드는 최수아(김하늘 분)와 서도우(이상윤 분)가 함께 있는 동안에 갑작스러운 인기척이 들리는 바람에 화들짝 놀라 자리를 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갑작스러운 소리에 눈을 커다랗게 뜬 수아는 "도망가요"라며 먼저 도우의 팔목을 잡는다. 반면 놀라기보다는 잔잔한 미소를 띄운 도우는 수아의 손을 바로 잡고 함께 뛰기 시작한다.

이어서 작은 방으로 숨은 후 숨을 고르던 도우는 "왜 숨어요? 왜 삼무(無) 사이인데 뭘 했다고"라며 천진하게 묻는다. 다시금 당황한 수아는 "그러니까, 왜 숨죠?"라며 도리어 반문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수아는 "아무튼 찾아온 거니까 너무 운명적으로 해석하지 마요"라고 말한다. 이에 짓궂게 질문을 하는 도우를 향해 "만지는 것과 잡는 것의 차이 아시잖아요. 의도치 않게 덥석 잡은 거니까…"라며 받아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