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진숙 기자] 박시연이 김현주의 도움으로 시댁을 향해 울분을 표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드라마 '판타스틱' 11회에서는 백설(박시연 분)이 그동안 자신에게 함부로 대하는 시댁을 향해 쌓아온 분노를 쏟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심정지로 치료받는 홍준기(김태훈 분)와 촬영도중 부상을 당한 류해성(주상욱 분)이 위기의 문턱을 넘겼다. 이어 설은 위독한 엄마의 병원으로 향해 수술을 해야하는 상황을 듣게된다. 이에 설은 남편 최진태(김영민 분)에게 사실을 알리자 곽혜선(윤소정 분)과 최진숙(김정난 분)은 독설을 날렸다.

시댁의 반응에 좌절하며 극단적인 선택을 결심한 설을 향해 이소혜(김현주 분)와 조미선(김재화 분)은 그녀를 말렸다. 이후 소혜는 힘들어하는 설을 향해 "나 암환자야"라며 "그래도 죽는거 보단 사는게 좋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어 소혜는 설에게 "이왕 사는거 1분 1초라고 당당하게 살아야지"라고 조언했다.

이어 설과 소혜, 미선은 서로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그 자리에서 설은 "나 이혼할래"라고 폭탄선언을 했다. 이에 소혜와 미선은 찬성을 하면서도 현실을 바라봤다. 더불어 소혜는 "시의원 출마할 사람이 너와 이혼을 해줄까?"라며 "집으로 들어가서 너도 무기를 가지고 나와"라고 조언했다.

이후 진태는 시의원 후보에 당선이 되고, 혜선과 진숙, 이미도(채국희 분)와 집으로 왔다. 이에 설은 축하 분위기를 즐기는 네 사람을 향해 복수의 칼을 갈았다.

곧이어 진태가 당선 축하 노래를 선보이자 설은 앞서 준비한 와인의 코르크 마개를 따며 분위기를 깼다. 더불어 와인을 흩뿌리는 설을 향해 진숙은 "야 너 미쳤어?"라고 소리쳤다. 이에 설은 "그래, 미쳤다. 이 집구석에서 재정신으로 1초도 버티기 힘들지"라고 울분을 토했다. 이어 설은 "앞으로 멋지게 살꺼야"라고 외치며 진태를 향해 이혼을 요구했다.

또한 집을 나서며 설은 준비한 와인을 깨며 진태와 미도의 불륜 사실을 알렸다. 이후 혜선을 향해 설은 "어머니, 만수무강하세요"라고 인사하며 통쾌한 사이다를 선사했다.

이후 소혜와 미선을 만난 설은 앞선 조언을 듣고 시댁의 진짜 재산이 적혀 있는 장부를 가지고 나왔음 알렸다. 설이 집을 나간 후 혜선은 장부가 없어진 것을 눈치채고 경악했다.

이어 해성은 지난밤 준기의 조언을 떠올리며, 소혜에게 "부상 당하는 순간 이소혜한테 이 말을 꼭 했어야 하는데"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우리 결혼하자"라고 청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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