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가수 정준영 측이 드럭 레스토랑 공연 일정과 관련하여 “아직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성추문에 휘말렸던 정준영이 무혐의 처분을 받은 다음 날인 10월 7일, 드럭 레스토랑이 대구 공연(10월 22일)과 대전 공연(11월 20일)을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정준영의 피소 사실이 알려진 후 열린 9월 24일 광주 공연은 갑작스럽게 취소할 수 없어 스케줄 변동 없이 무대에 올랐지만, 대구 공연과 대전 공연은 내부적으로 논의를 계속하고 있던 상황이다.
이와 관련 정준영 측 관계자는 이날 오전 헤럴드POP에 “아직 논의 중인 상황이다. 공연사와도 이야기를 계속하고 있다”며 “향후 활동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는 입장에 아직 변동이 없다”고 전했다.
논란에 휩싸인 이후 정준영은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잠정 하차한 것은 물론, 자신이 리더 겸 보컬로 있는 밴드 드럭 레스토랑 일정 역시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당초 예정돼 있던 ‘뮤콘’, ‘2016 DMC페스티벌’ 등의 공연 참석은 취소했으며, 단독 공연인 대구 공연과 대전 공연 역시 개최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한편 서울동부지검은 성폭력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피소된 정준영에게 ‘고소인 의사에 명백히 반하여 특정 신체부위를 촬영했다고 볼 수 없고, 피의자가 성적 수치심을 느낄 만한 부위를 촬영한 사실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점을 들어 6일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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